안녕하세요.

저는 전기기능사 야간반에서 수강한 김민수 라고 합니다.
2017년 전기기능사 제2회 실기 시험을 지난 5월 30일에 응시했고,
제 회로는 정상 작동했습니다.

저는 전기에 대해서 전혀 모른채 입문한 사람이라서,
전기기능사 실기에 대해 물어볼 지인도 없었고,
무작정 서울덕성직업학교에 등록하면서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는 어떤 작업을 하던지 손 재주가 없어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OT부터 박주섭 선생님께서는 전기기능사 실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셨고,
제일 중요한 과정인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 노하우를 아주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은 필기에 비해 어떤 날짜, 어떤 장소에서 시험을 보는가가 매우 중요하고, 경쟁률도 치열합니다.)
저는 OT 때, 가르침 받은대로 신청하니 좋은 날짜에 좋은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실기 시험 준비에 있어서도
박주섭 선생님께서는 이론부터 매우 차근차근 알려주셨고,
제공해주시는 다양한 도면을 연습하면서 제 실력을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

도면 해석 - 제어판 제작 - 제도 - 배관 - 입선 - 결선

에 이르는 회로 제작 과정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오랜 노하우가 담긴 제작 방법을 가지고 계셨고,
가르침 받은대로 연습하고자 노력했던 저는

① 회로 제작 중 실수 줄이기
② 제작 시간 줄이기

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도 선생님께서는 상당히 긴 시간의 추가보강을 해주셨고,
수강생의 합격을 위해 섬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저는 그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많은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덕분에 저는 회로 제작 스킬을 더욱 익힐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 당일에는 식은땀이 줄줄 흐를만큼 매우 긴장됩니다.
'떨어지면 어쩌지, 실수하면 어쩌지, 잊은 것이 잊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릿 속에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습 시간과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 회로 제작이 몸에 익어서
다른 환경에서도 잘 적응했고, 실수도 없었고, 제작 시간도 넉넉했습니다.
제 회로는 잘 작동되었습니다.

박주섭 선생님. 다시 한번 지도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전기기능사를 준비하는 분이 계시다면 서울덕성직업학교를 강추합니다!!